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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당리 전통가옥 한옥 숙소 <달마당스테이>에서 쉬었다 가셔요!

 문당리 문산마을에 있는 한옥 숙소를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였고, 이를 홍성DMO사업단(주식회사 행복한 여행 나눔)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달마당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4월 28일(수) 개소식을 했습니다.

 달마당 스테이는 크기가 다른 4개의 방과 화장실 3개, 대청마루, 중앙의 정자, 공용 주방, 냉장고, 정수기, 인덕션 등등 기본적인 것들이 갖추어져 한옥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살려서 독채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족 단위나, 친구끼리 모임하기 적당한 곳으로 최대 12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넓은 잔디밭과 논, 오리, 거위 등을 보기도 하고, 자전거로 마을을 돌 수도 있고, 불멍, 물멍,산멍, 논멍을 하면서 쉼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미리 예약하면 쌀빵 만들기 체험활동(초록이둥지협동조합에서 운영)을 할 수도 있고, 내포막걸리 체험활동도 해볼 수 있습니다. ‘2022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DMO사업단의 이화영, 김영준 대표는 “홍성에서의 평생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 여행 길잡이 역할을 하고 싶고, 최종목표는 2년 뒤에 홍성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한 숙소로 만들어, 다시 마을 주민에게 돌려드려서 자립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반을 마련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새벽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

 지난 5월 20일 새벽 5시 35분부터 문당리 문산 마을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이장님이 전화 해주는 마을방송 전화입니다. 지역주민들을 깨우는 전화벨 소리를 시작으로, 이날 마을 청년들은 예초기를 매고 3개 반으로 나누어 익숙하게 해오던 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농번기라서 바쁘지만, 마을 청년 35명이 마을 구석구석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베어내어, 풀 향기가 가득하고 마을이 훤해졌답니다.

 

글/사진 : <문당리 문산마을> 마을기자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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