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2월호] 마을활력소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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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센터 마을활력소에서 ‘활력증진대잔치’가 열리다

 

마을활력소는 행정의 지원없이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그동안 묵묵히 마을활력소를 지지해주시는 후원회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름은 익숙하지만 구체적인 활동과 운영은 잘 모르실 주민들을 모시고 소박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11월 25일 오후 4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진행된 ‘활력증진대잔치’에서는 마을활력소의 설립 목적과 활동내용, 활동가들과 함께 공간을 이용하는 단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의 중간단체로 주민들 간, 단체 간, 민간과 행정의 중간에서 필요한 일들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마을활력소는 마실통신 발행, 마실이학교 진행, 단체 설립 지원,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하고 있습니다. 또 마을활력소 1층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임 공간으로, 2층은 마을활력소를 비롯해 지역의 작은 단체들이 함께 사무를 보는 공유 사무실로 운영되고있습니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활력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해나가겠습니다.

새롭게 후원회원이 되어주신 분들을 비롯해 ‘활력증진대잔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사무국장 서경화

 

글/사진 : <마을활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