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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면담조사 결과 

 

어르신면담조사 결과 1순위 이동지원에 이어, 2순위 마을회관에 찾아와서 도와주는 사람에 대한 내용을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마을회관을 이용하신다는 분은 64%, 이용하지 않으신다는 분은 33%였습니다. 이용하시는 분 중에 매일 가신다는 분은 26%였으며, 3회 이상 가시는 분들은 57%였습니다.

마을회관 시설은 개선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시설개선보다 회관에 찾아와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마을회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활동으로는 식사지원 38% 청소지원 21% 문화여가 18% 운동지도 14% 말벗 6% 한글교실 4% 순이었습니다.

마을회관 공동식사를 하신다 66%, 안하신다 26%로 답해주셨고, 식사를 위해 일손을 고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 먹는 사람이 직접 준비해서 드신다고 하셨습니다. 마을공동식사를 지속하기 위해선 인건비40%, 식재료비 29%, 주방시설개선 8% 순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해주셨고, 비용을 부담한다면, 천원 26% 이천원 25% 삼천원 25%  무료 9% 사천원 2% 5천원 이상 2% 무응답 10% 순으로, 마을공동식사를 지속할 수 있다면 일정 금액을 지불하시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난해 2020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보낸 지난 1년 동안 어떤 점이 가장 불편하셨는지 여쭤보았습니다

마스크착용33% 자녀방문단절 20% 마을회관패쇄 17% 외로움과 우울감 15% 병원이용 4% 생활용품구입 2%순이었으며, ⓶⓷⓸를 합치면 사회적고립이 52%로 가장 불편한 점이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조사를 나와 준 덕분에 오랜만에 사람을 만났다고, 울먹이며 반가워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은 하루도 빠짐없이 수치로 기록되었지만사회적 고립이라는 위협은 수치로 드러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교류하고, 든든한 식사를 나누고, 겨울엔 따듯하게, 여름엔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회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특히 노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돌봄 공간이었습니다. 마을회관에 다시 모여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수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이동지원사업 <화목한 동행>을 담당할 매니저를 구합니다.

<화목한 동행>은 교통약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올 하반기동안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당사자, 이장님과 부녀회장님, 면사무소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보건지소와 진료소, 의료조합의 요청을 모아 이동지원 매니저에게 전달합니다. 이동지원 매니저는 이용자와 의료기관의 일정을 확인하고 조율하여,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홍동면 보건지소 또는 우리동네의원으로 모셔다 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 모집인원: 2~3명
+ 활동시간: 화요일, 목요일(일과시간중 5시간 이내)
+ 활동비: 월 25만원
+ 지원조건: 운전면허와 차량을 소지한 자
+ 매니저 지원신청과 문의: 주민자치회 사무국(010-8702-1441)
+ 모집기한: 8월 9일(월요일) 오후 2시까지

 

글/사진 :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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