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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8일, 풀무학교에서는 학교 온 식구가 함께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이앙기를 쓰면 한 시간만에 다 심을 수 있는 논이지만 우리학교는 매년 농업의 가치를 느끼며 손 모내기를 합니다. 아침에 시작해서 열심히 심고 중간에 수박 먹으며 쉬다가 다시 열심히 심고 하다보니 어느새 다 심었습니다. 모두가 뿌듯함을 느낀 순간 이였습니다. 선생님들이 매년 장화를 신고 하는 게 좋다고 말씀 하시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맨발로 논에 들어가는 전통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또한 땀 흘려 일하시는 농부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힘차게 살아가 봅시다.
 

글/사진 : <풀무학교 기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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