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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텃밭정원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텃밭정원은 밭에 작물만 심는 것이 아니라 꽃도 심어 먹을거리도 얻고 꽃도 보는 아름답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일입니다. 텃밭정원은 마을 안에 있는 풀무전공부 밭에 가서 오도 선생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가을학기에는 텃밭정원에서 김장정원 만들기를 할 예정입니다. 여성농민들이 전문적이고 색다른 농사공부를 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습니다. 마을에 농사를 가르치는 전문적인 학교가 있고 마을과 연결되어 있어 고맙고 소중합니다.

 

/사진: <홍성여성농업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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