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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리와 팔괘리 두 현장의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축현장 두 곳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조합설립 10년만에 처음입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일손이 부족하지 않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막상 진행해 보니, 오히려 때마다 의논하며 조율해 가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대체로 구정리현장은 주인장인 콧바람과 큰형님들 세 분이,

팔괘리현장은 주인장인 한과 아우들 세 분이 주로 담당하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할 때는 빈 자리를 서로 채워가며 두 달 동안 이이왔습니다.

지난 6월16일에는 군대 간 람(손하람)을 빼곤 8명 모두가 함께 구정리현장에 모여 황토미장을 했는데, 

일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기애애하고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어깨동무하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단체사진 왼쪽부터 유르, 아리, 비바, 무가당, 콧바람, 바우, 뚞딲, 한.

사진은 구정리에 살며 요즘 얼뚝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밤하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끝으로, 군대 간 막내 람(손하람)에게도 안부를 전합니다.

 

글/사진 : 얼뚝생태건축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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