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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학계 마을 소식입니다.

 

 연례행사인 마을가로변에 심은 감 따기행사를 주민들과 추수가 모두 끝난 다음날, 10월 24일 모두 나와 감따기 행사를 했습니다. 9년 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학계 마을 도로변에 감나무와 매실 나무를 같이 심었고, 이후  수확물을 매년 같이 거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수확이 많이 떨어져 최고 좋은 상품만 몇 접 판매하고, 나머지는 회원님들과 나누어 각자 집에서 곶감을 만들기로 하고 나누어주었답니다. 매년 가을마다 감이 나무마다 탐스럽게 열려 마을 풍경이 푸근하고 좋았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아  아쉽네요.  

 

 우리 어렸을적엔 감나무에 농약을 안 해도 잘도 크더만, 지금은 약을 해도 병충해가 심해 생산량이 자꾸 떨어집니다, 유기농 과일 생산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신경써서 감과 매실 수확에 힘써야겠습니다. 수고하신 희망마을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글/사진 : <효학리 학계 마을> 마을기자 주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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