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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마을에서는 지난 9월 2일 토요일에 일찌감치 추석맞이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행사로,  젊은 청년들은 예초기를 돌리고 연로하신 어르신은 낫을가지고 제초 작업을 합니다. 이날 오전 7시에 회관에 집결한 주민들은 3팀으로 나누어,  빼뽀저수지로 가는 수변길과 저수지상류입구 냇가도로변 그리고 사거리에서 만경마을 경계까지 작업을 했습니다. 약 두 시간에 걸쳐서 깔끔하게 마을 길을 정리하고 나서, 다시 회관앞에 집결하여 흘린 땀방울을 씻어가며 간단한 음료와 떡으로 참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행사에는 이주해오신 젊은 청년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짧은 시간내에 제초 작업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협력하여 마을 청소도 하고 안부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신촌마을 주민들의 가가호호 웃음꽃이 넘치고 풍년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글/사진: <신기리 신촌 마을> 마을기자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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