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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감과 참여의 ‘홍동 거리축제’로 지속되기를!
 
 지난 3월 30일 목요일 ‘우리마을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1부 지역의제 되짚기- 홍동거리축제 다시보기’에는 갓골어린이집 원장님, 금당초등학교, 홍동초등학교, 홍동중학교 교장 선생님들과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님, 홍동주민자치회장님, 홍성여성농업인센터장님과 마을활력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지난 2006년 홍동면 일대 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전시, 발표, 공연을 중심으로 한 교육축제로 시작한 <홍동거리축제>. 그동안 다양한 세대와 단체간 소통의 장으로 확장되어 온 지난 시간을 함께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성인이 주체하고 참여하는 여느 축제와 달리 아이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는 홍동 거리축제의 의미를 유지하고, 쓰레기 없는 축제, 지역화폐 활성화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어야한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학교와 주민들이 충분히 축제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올해 거리축제는 하반기 이른 시기 준비위원회가 열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 건의하였습니다. 유행병과 코로나19 감염병 등 지난 몇 년간 계속 열리지 못했던 홍동 거리축제였기에, 올해는 모처럼 홍동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하여 지역단체들간의 춘분한 준비와 협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5분 발표회’ 시간에는 홍동면과 인근 장곡 지역 2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지난해의 주요 활동과 올해 계획한 주요 활동을 5분간 발표하였습니다.
1부 의제 발표를 비롯해서 이날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단체 포함하여 30여개 기관단체들의 5분 발표 내용을 모아 <마을연감>으로 기록하여 펴낼 예정입니다.
 2013년부터 매년 각 기관 단체가 모여 한 해 활동을 나누고 갈무리하는 ‘우리마을발표회’에 참여해준 기관단체 실무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글/사진 :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사무국장 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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