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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마을, 마을길 제초 작업

 

 신촌마을에서는 7월 3일 이른 아침부터 마을 안길과 빼뽀 저수지 수변으로 가는 길에 제초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매년 두 차례씩 하는 마을의 중요한 공동 작업인 제초 작업, 올해는 새로 귀촌하신 분들과 함께 더 많은 인원이  합심하여 좀더  빨리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초 작업을 마친 뒤에는, 모처럼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오랜만에 서로의 안부와 담소를 나누었고,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과 수박을 먹으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점 이라면,  젊은 청년들보다는 연로하신 어르신의 숫자가 많아 보입니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욱더 무덥다고 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작업 준비와 뒤풀이 준비 등에 함께 해주신 노인회장님 이장님 부녀회장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막걸리와 소주를 협찬해주신 서호철 님과 오창영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도 사그라들고 있으니, 이번 농번기에는 마을 회관에서 시원하게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 <신기리 신촌 마을> 마을기자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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