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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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 알림 >

 

7월 추진위원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추진위원 6명과 이장단 14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견학장소는 세종시 전의면의 전의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전의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의홍보관(마을까페)과 전의청소년문화센터를 설립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한 경제활성화 사업과 지역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조합원 69명과 6명의 직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소규모 농가의 물품 개발과 홍보 및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까지 생생한 활동 사례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홍동면에서도 ‘다움센터’를 거점으로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생각과 뜻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견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우리마을 퍼실리테이터 주민총회를 마치고 >

 

7월 23일 홍동중학교 해마루에서 ‘홍동면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특별히 올해 주민총회는 외부의 인력을 최소화하고 기획에서 진행까지 홍동면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그 중 주민총회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주민토론을 도왔던 홍동면 퍼실리테이터 역할이 매우 빛나는 행사였습니다.

‘퍼실리테이터’란 토론이나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돕는 ‘회의 도우미’, ‘회의 촉진자’입니다.

홍동면 퍼실리테이터들은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받았으며, 주민총회를 앞두고 홍동면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특별 교육도 진행하였습니다.

주민총회를 마친 홍동면 퍼실리테이터들은 “홍동면을 더욱 친숙하게 우리 마을로 인식하게 된 계기였다”, “주민자치회 활동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듣는 훌륭한 태도를 보면서 홍동면민임이 자랑스러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홍동면의 다양한 회의와 토론의 장에 주민 퍼실리테이터 분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 사무장 서경화 010-8912-9124

 

글/사진 :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