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학계 마을, 초복 잔치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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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마을, 초복 잔치 열다

 

 안녕하십니까? 학계마을 소식입니다. 

 지난 7월16일, 초복을 맞이하여 3년여 만에 마을 주민들과 모여 삼계탕으로 초복 잔치 했답니다.

 오랜만에 주민들이 모두 모였더니 잔치집 분위기였지요. 부녀회장님을 비롯 부녀회 회원님들은 무더위도  주방에서 삼계탕  끓이느라 정말 고생들 많이 했습니다. 주민들과 출향인 몇 명은 술, 음료, 과일, 커피 등을 찬조하였답니다. 

 오래간만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하며, 주민들 보양식 드셨으니 유난히 덥다는 올 여름날 무탈하게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글/사진: <효학리 학계 마을> 마을기자 주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