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화신 마을, 마을회관 꽃밭 김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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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마을, 마을회관 꽃밭 김매기

 

 지난 7월 18일, 우리 화신 마을은 회관 주변 꽃밭 손질하기 작업을 아침 6시부터 진행했습니다. 마을 부녀회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꽃밭 김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녀회장이 조를 나누어서 각각 흩어졌습니다. 마을회관 건물 안쪽을 맡은 조와 건물 밖으로 나눠서 했습니다. 각자 맡은 작업에 대하여  누구 한 사람 불만 없이 서로서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풀 겸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하면서 열심히 땀흘리다 보니, 주변이 금방 깨끗하게 변하였네요. 아름다운 회관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이장님은 예초기를 가져오셔서 주변에 풀들을 정리해주시니 작업에 큰 힘이 되었고 “역시 우리 이장님!”이란 말이 나옵니다. 

일을 다 마치고 수박을 나눠 먹으면서, 서로서로 노고를 칭찬하고 “다음에도 또 꽃밭 김매기 할때 빠지지 말기다” 하며 다짐하는 우리마을 부녀회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을 부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잘 되어, 아름다운 화신리 마을의  미래를 봅니다. 고맙습니다!

 

글/사진 : <화신리 화신 마을> 마을기자 장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