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1월호] 학계마을 새소식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행복나눔봉사단, 마지막 공연

 

학계마을 소식입니다.

10월 25일 학계마을 체육공원에서는 행복나눔봉사단의 2021년 마지막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홍동 풍물보존회 회원 여러분들과 홍주 희망드림밴드가 올해 5개월 동안 진행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총 10회 공연을 마무리했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고 힘들었던 공연 대장정을, 다행히 무탈하게 마무리했지요.

이날 학계마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나오셔서 부침개와 도토리묵, 어묵탕, 막걸리 등 맛난 먹거리를 저희 풍물팀과 밴드팀에 제공해주셔서, 공연팀과 관객들 모두 다함께 더욱더 푸짐한 행사로 마쳤습니다.

올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실내공연 금지)과 힘든 상황에서도 주민들과 즐거운 공연을 나누기위해, 정말 다들 수고들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여, 풍물과 밴드가 어울어질 수 있도록 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중들의 눈과 귀 호강시켜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사진: <효학리 학계마을> 마을기자 주정구(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