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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돌봄시작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물리적·정서적 고립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홍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주정모)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기여하고자 ’3·2·1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돌봄-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시작했습니다. 상반기 마을별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7월부터 시작했습니다.

 

 3·2·1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돌봄 사업은 3명의 어르신과 2시간 동안 1명의 사회복지사가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내용으로, 소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 상황에 맞춰,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은 마을의 경우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기도 하셨습니다.

 

 코로나로 활동반경에 제약이 많으신 홍동 지역의 어르신들을 사회복지사 분이 직접 가까이 마을앞 정자로 가거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만났습니다. 같이 맨손 체조도 하고 동글동글한 양말목으로 손가락 뜨개질하여 냄비받침도 만들면서 모처럼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일상 이야기도 들어드리면서 마음과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에는 상원마을, 화신마을, 반교마을, 송풍마을, 신촌마을 등을 찾아가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면서 조절하여, 10월 말까지 한 마을에 한 번씩 방문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사진 : <홍동면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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