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학계마을 체육공원, 피서지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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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마을 체육공원, 피서지로 최고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학계마을에 위치한 홍성~청양간 자동차 전용도로 고가도로밑 체육공원, 아시나요? 뜨거운 여름날 더위 피해 천렵하기에는, 우리마을 체육공원이 홍성군내에서는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삼복더위에도 우리 마을, 다리밑 체육공원은 늘 시원해서 더위를 모른답니다. 요즘도 주민분들 한 두 팀은 언제나 다리 밑에 모여 계신답니다. 공원에는 무대도 있고요. 비가 와도 괜찮지요. 텐트쳐도 좋고요.(대신 해지면 두꺼운 이불은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ㅋㅋ)

홍동면 주민분들, 피서하러 오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러나 흔적은 절대 남기지 마세요.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워서 들고 가셔야 합니다.

(사진은 지난 6월 22일 공연모습입니다. 홍성군지부 노인회 행복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 달에 두 번, 야외에서 하는 공연입니다. 하지만 7월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공연이 연기됐답니다.)

 

글/사진: <효학리 학계마을> 마을기자 주정구(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