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 이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농번기, 이웃 돕기에 나선 백동마을 부녀회

 

백동마을 부녀회 톡방에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 마을 부녀회원 기회씨 남편이고 담배 농사 지으시는 새마을지도자 김정복 님이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네요. 다들 무덥고 힘든 어려운 시기지만, 그래도 조금만 시간내서 하루쯤 담뱃잎 따주고 엮어주자는 의견들이 있어요. 토요일 일요일 한나절씩 같이 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지난 710일 토요일, 부녀회원 분들이 많이 참가하셨어요. 좋은 일 한다니까 날씨도 도와줍니다.

건강이 안 좋아 농사일에는 도움을 못 준다며 시원한 냉커피를 배달해준 회원 안혜자 씨, 참 고맙고요. 홍성사는 우리마을 부녀회원 이쁜 친구는 간식을 준비해왔습니다. 한창 바쁜 농번기에 열일 재치고, 이웃 농사일 도우려고 모이셨네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 피우며 함께 작업했습니다.

무더운 주말, 어려운 담배 농사일에 발 벗고 나서 봉사해주신 우리 백동마을 주민들,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사진: <금당리 백동마을> 마을기자 이승현(부녀회 총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