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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배움터 <ㅋㅋ만화방> 새소식!

* 인스타그램 개설했습니다! 많관부~ @kk_comicbook_place 

 

★ 10월 햇살배움터 <ㅋㅋ만화방> 운영 안내
- 여는 날 : 월~토, 낮 2시~6시 / 야간개장(스스로 할로윈 파티) 10월 25일(금) 밤 7시~9시
- 닫는 날 : 매주 일요일 / 공휴일(3일, 9일)
- 안내데스크 tel.070-8823-3151
※ 장소 대관 혹은 만화방 지킴이 자원활동 <ㅋㅋ만화방 애정단> 참여를 원하는 분은 연락주세요~ h.p.010-9632-0515 

 

 

 

홍동 청소년들 '서울 공릉청소년센터' 탐방/교류회 다녀오다

 9월 7일  햇살배움터는, 타 지역의 청소년 이용시설(청소년 자치 공간)을 직접 가보고,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여, ㅋㅋ만화방 청소년 운영단 '스스로' 1기, 2기와 '스스로'에서 섭외한 ㅋㅋ 단골들을 모시고, < 서울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날은 마침 공릉청소년센터 축제기획단이 준비한 축제(꿈마을청소년축제) 날이라, 축제도 참여하고 청소년기획단 친구들과도 이야기 나누었고, 올해 축제 전반은 공릉청소년센터의 김윤혁 선생님(홍동중학교 졸업생)이 총괄하셨다고 하여, 홍동중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센터장님께 자세한 소개 들으면서, 청소년 주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의 6층 공간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센터 곳곳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 만나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참가자들의 탐방 후 소감을 나눕니다.
"청소년은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걸 또 깨달았다. 다른 지역과 교류하며 홍동 지역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된 게 좋았던 점인 것 같다.  ㅋㅋ만화방을 다시 만들게 된다면 공터에서 본 청소년 아지트를 한 공간에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공간도 있구나 하면서 생각할 수 있게 다양한 청소년 공간들을 본 것이 도움이 됐어요. 다른 곳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게 되서 좋았다. 우리 홍동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다른 곳에는 이런 것도 하는구나를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10월 19일에는 2차 청소년 자치기구 탐방/교류회로, 전북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그리고 홍동 청소년들이 보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11월부터 ㅋㅋ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공간 혁신을 위한 참여설계 워크숍'을 준비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햇살 청소년 등산학교 2기, 수료식

 9월 21일 오전, 오랫만에 다시 모여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함께 한 마을교사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홍동초 6학년으로 이뤄진 2기 대원들에게 수료증을 전했고, 작년에 이어 함께한 1기들(홍동중 1학년)과  충남산악연맹 대표님 등 함께 한 등반대원들의 소감을 들은 뒤, 종주를 함께하며 영상 기록으로 남겨주신 김준호 감독님의 다큐 영화 상영회를 이어갔습니다. 참가한 2기 학생들의 기행문과 시를 엮어 문집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홍동 아이들의 지리산 종주 도전이 가능하도록 곳곳에서 애쓰고 함께한 많은 분들 ,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2024 마을 돌봄교사 역량강화교육 마치다

 9월 21일 오후 열린  [햇살배움터 9월 마을 돌봄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송영아/이채은 선생님과 함께 '7강~8강: 교사 심리적 소진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향기 요법을 알아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이렇게, 6월부터 9월까지, 홍성창의센터와 함께 진행한 '아동 성장과 특성 이해'에 관한 총 8강의 교육을 모두 마쳤습니다. 

 매시간 열강해주신 강사님들과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홍성군 마을교사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햇살 청소년 자전거학교, 가을 학기 시작 

 뜨거운 가을 볕에서도 바람은 시원했던 9월 29일(일) 햇살 자전거학교 1차 라이딩에서 15명의 홍동초 5학년~ 홍동중 1학년 학생들은 왕복 14km로 읍내 나들이에 도전했습니다! 안전교육과 기아변속 등을 꼼꼼히 익힌 뒤에, 홍동중학교에서 출발하여  팔괘리,  구룡리, 홍성역, 홍성천  읍내에 갔다가,  잔잔하게 흐르는 홍성천과 반짝이는 황금 들판을 거쳐 돌아왔답니다. 가을 바람이 한결 더 시원해질 11월에 2차, 3차 라이딩이 이어집니다.  

 

글/사진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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