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홍동중학교 새소식

2024년 7월 4일, 4개의 학교(금마, 갈산, 서부, 홍동)가 참여한 플라잉 디스크 대회에서 홍동중학교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1, 2, 3학년이 한 팀이 되어 뛴 남자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해 경기장은 한마디로 잔칫날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뜨거운 날씨에도 점심시간, 방과후시간까지 쉬지 않고 훈련하느라 고생한 홍동중 플라잉디스크 대표팀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열리게 될 도대회, 전국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2024년 7월 19일, 홍동중학교 해누리관에서 “2024 내 인생의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배우는 물론이고 각본, 연출, 음향, 조명, 소품 등 뮤지컬 공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역할을 학생들이 맡아 수행했습니다. 부모, 마을 주민분들까지 공연을 관람하러 오셔서 친구들의 열연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다함께 힘을 합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는 등 학생들도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주 밖에 되지 않는 연습기간에도 높은 완성도로 감동적인 공연을 보여준 홍동중학교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글: <홍동중학교 학생회> 홍보부 박윤하, 사진:<홍동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