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6월호] 막걸리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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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막걸리의 친구들’은 2022년 시작된 ‘막연한 모임’(막걸리를 연구하는 모임)을 사업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입니다. ‘한해 열심히 농사지어 쌀을 수확했는데, 막걸리로 마무리하고 싶다’, ‘우리 지역 친환경 쌀로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을 마시고 싶다’ 등의 염원이 모아져 ‘막걸리의 친구들’이 탄생했습니다. ‘막걸리의 친구들’은 가양주 문화 확산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많은 사람들이 농촌과 막걸리의 연결성을 경험하며 막걸리의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막걸리 빚기 워크숍과 막걸리 부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지역 양조장 조사와 가양주 문화 발굴, 막걸리와 농사를 매개로 한 농촌살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막걸리의 친구들’은 홍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 봄맞이큰장에서는 시음회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2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막걸리 빚기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오는 6월 22일(토)에는 ‘하지에 막걸리 한 번 하지?!’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합니다. 정기 워크숍 이외에도 단체나 모임에서 워크숍 신청 시 협의하여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드립니다. 막걸리로 농촌의 다양하고 소중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하는 ‘막걸리의 친구들’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 : 수수 010-6209-4121

(*) ‘막걸리의 친구들’ 인스타 @makchin.hongdong

 

글/사진 : <막걸리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