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3월호] 정월대보름,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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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난 2월 24일(토)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농촌에서는 한 해 농사 시작을 앞두고 정월대보름을 큰 명절로 여깁니다. 

  세천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마을 주민 안녕 기원제’ 풍경을 보내왔습니다. 천오백 년 동안 마을을 지킨 은행나무 앞에서 정성껏 손 모으는 마을 어른들 모습이 담겨있네요. 

 홍동면 주민 모두의 안녕과 풍년을 바라며, 같이 손을 모아 봅니다.

 

글 : 홍동 뉴스 《마실통신》 / 사진 : <원천리 세천마을> 이장 임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