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3월호] 햇살배움터 제5차 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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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4일(토) 제5차 햇살배움터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귀한 주말 시간 내어  참석하고 멀리서 응원하며 마음 모아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양육자, 교사, 지역 주민 등이 힘을 합쳐 만든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협의 정기총회는 지난해 함께 열심히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고 새해를 맞아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는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햇살배움터는 40여 분의 마을교사와 협력하여 돌봄교실/방과후학교/교과연계수업/주말특별활동 등 30여 개의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마을에서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어린이/청소년 무료 입장으로 운영하는 홍동 유일의 어린이·청소년문화공간 <ㅋㅋ만화방>은 작년보다 이용자가 늘어 1일 평균 40여 명의 아이들이 찾았고 청소년 운영단과 함께 20여 차례의 정기/부정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2024년 조합 슬로건은 "스스로 커나가는 힘! 햇살과 함께!"입니다. 어린이·청소년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주도적으로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더 분명히 알아가고 조금씩 커나가는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도 원하는 것을 풀어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햇살배움터가 풍성한 참여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1기 임원의 임기 종료로 2기 임원으로 이사 7인, 감사 2인을 선출했습니다. 1기에 이어 2기 이사장으로 안정순 선생님(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장)이 당선됐습니다.  2024년 햇살배움터는 2기 임원진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과정을 차근차근 걸어나가겠습니다. 조합원/후원회원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