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3월호] 대한적십자 홍성, 회장 이취임식

2023년 2월2일대한적십자 충남지사 홍성협의회. 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이임회장과 취임회장이 두분모두 홍동봉사회 회원이라는 특별함이 있어 홍성협의회 이임하시는 제15대황정애(홍동면 구정리 고요) 회장님의 이임감회와 취임하시는제16대 조상록(홍동면 신기리 반교) 회장님의 취임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
2021년~22년까지 2년간 홍성협의회를 이끌며
기본봉사활동, 독거노인세탁봉사,코로나19예방접종도움, 진단키트소분작업. 등등 수없이 많은 활동 중 지난. 오서산 산불화재시 긴급소집문자를 발송하고 걱정을하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역대회장님들을 비롯한 수많은 봉사원님들이 이미 도착하여. 너나 할것 없이 내일처럼. 재빠르게 준비하시는. 모습에
가슴뜨거웠던 기억은 평생 가슴에. 남아있을것이라고 회상하시며. 이제 다시 일반봉사원으로 돌아와. 적십자봉사원으로써의 자부심을지니고 봉사활동을 계속이어 갈것이라전하셨습니다
새로 취임하시는 조상록회장님은  적십자기본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범위내에서 융통성있게 이끌어. 봉사원들이 늘 발걸음하고싶은.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과 꼭 해내겠다는 두가지 큰포부를 밝혔습니다.
첫째. '적십자는 생명이다'라는 기본이념을 생각할 때. 현실적으로 시급한 헌혈사업에 어느때보다 더욱 널리 홍보하여 동참을 이끌어 내도록하겠으며, 본인도 건강관리 잘하여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둘째 봉사원들의 연령이 고령화되고 있음을 직시할 때 젊은봉사원. 영입이 절실한 바,발로 뛰어 적극적으로 봉사원 증원에 힘쓰겠다고 하셨습니다.
임기동안 봉사원들의 협조와 지지를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혔습니다.
이임하시는 황정애회장님께는 그동안 때로는  사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협의회를 이끄시고 큰봉사 하심에 감사의말씀을 드리고,새로 취임하시는 조상록회장님께는. 뜻한 바대로 이루시고 대한적십자 홍성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글/사진 :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홍성협의회> 민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