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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을뿐 아니라 전국의  마을회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살면서, 지난 몇년동안 마을회관 문을 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새해 들어 조금씩 코로나도 완화되면서   서서히 규제가 풀렸고, 이번 겨울에는 회관에서 모임도 가지고 만들기도 하고 체조도 하면서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화신 마을에는 지난 1월 25일부터 시작된, 보건소와 노인회 주관의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예품 만들기도 하고 건강 체조도 하면서 수년 만에 마을회관이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회관 특징은, 모였다 하면 윷놀이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풍경을 사진으로만 전한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집 안에서만 지내다가 다시 마을회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어르신들을 보면, 그동안 집 안에서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제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유행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모두 모두 운동을 하시면서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글/사진 : <화신리 화신마을> 마을기자 장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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