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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뉴스 《마실통신》 2022 합본호 발간

 

 홍동 마을 곳곳의 주민들이 홍동 뉴스 《마실통신》에 매달 보낸 2022년 소식들을 모아 『2022 홍동 뉴스 마실통신』 합본/특집호를 지난해 12월말 펴냈습니다. 지면의 한계로 짤막하게 실었던 내용들을 풍성히 담고자 했습니다.  홍동면행정복지센터 등 각 기관단체별로 1부씩 비치합니다. 합본호를 넘겨보면서, 열심히 달려온 2022년을  차분히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둘러보다]에서는 올해 열린 지역 곳곳의 여러 행사들을 ‘마실통신 달력’으로 정리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무기한 연기하며 미뤄두었던 지역 내 크고 작은 만남과 모임과 행사들이 하나둘  재개되어 반가운 2022년이었습니다.열심히 반갑게 만나왔던 홍동 사람들의 여러 풍경들이 담겼습니다. 

  [눈여겨보다]는 ‘홍동면 주민자치회’ 활동에서 주목할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홍동 사람들이 함께 우리 지역의 문제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으로 실행하는 홍동면 주민자치회의 분과별 활동(건강복지분과/교통분과/교육문화분과/환경분과)을 살펴보았습니다. 또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렸던 ‘홍동면 주민총회’ 결과를 공유하였습니다. 

 [돌아보다]에는 우리들이 두루 알아야할 내용을 담은 2022 ‘마실돋보기’ 코너의 기사들을 모아 담았고, 홍동면 곳곳의 마을 기자들이 매달 보내온 생생한 마을 소식들과 함께, 신임 이장님과 신임 기관/단체장들을 만난 인터뷰 기사들을 모아 ‘우리마을 사람들’에 실었습니다. 마을 대청소도 함께 하고 마을 축제를 새롭게 시작하며 마을 나들이도 가는 등등 오랫만에  즐거이 만나 반갑게 보낸 시간들이 담겨있습니다. 

 

 어느덧 십 년 넘는 세월 동안, 매월 수십 명의 홍동 사람들이 홍동 뉴스 《마실통신》을 위해 십시일반 자신의 재능과 시간과 애정을 들여, 기사를 보내고 광고를 내고 디자인을 하고 편집을 하고 회의를 하고 배포를 합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새삼 놀랍고 감동입니다. 모쪼록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치지 않고, 홍동 뉴스 《마실통신》을 튼튼하게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논의가 힘차게 시작되는 새해이길  바랍니다. 

 

 올 한 해 홍동 뉴스 《마실통신》을 함께 만들고 아껴주신 많은 지역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사진 : 함께 만드는 홍동 뉴스 《마실통신》 편집장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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