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4월호] 홍동중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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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중학교는 3월 3일 해마루(체육관)에서 새내기들을 반기는 ‘신입생 환영회’와 ‘홍동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신입생 환영회’는 입학생 새내기들에게 튤립 한 송이씩을 주면서 입학을 축하하고 학교를 소개해 주며 재학생들의 공연으로 환영을 해주는 즐거운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 전교생 자기소개 시간이 있는데 이때 자기 소개와 좋아하는 것을 발표하며 함께 공유하며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시간입니다.

그 후 진행되는 ‘홍동투어’는 전교생을 모둠으로 나누어 선후배가 함께 학교의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시설 소개를 듣고 미션을 해내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같은 모둠에 속해 있는 모둠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서로 협력하게 되는 홍동중학교의 특색있는 활동 중 하나입니다.

재학생 모두가 신입생들을 한마음으로 반겨주었고, 처음으로 중학교에 발을 내딛은 신입생들은 낯섦과 어색함을 떨치고 즐겁게 중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재학생들은 후배들을 챙겨주면서 즐겁게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홍동중학교의 1년이 기대가 됩니다.

 

글: 홍동중학교 3학년 학생회장 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