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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배움터, 2022 정기총회 열다



  2월 26일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하 햇살배움터)의 정기총회가 마을활력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조합원 53명 가운데, 23명 참석과 18명 위임으로 모두 41명 성원이 되어 총회를 무사히 시작했습니다. 

 

 사전 행사로 햇살배움터 2021 영상 감상과 이사회의 깜짝 공연 ‘넌 아름다워(이상은 님 곡/노래)’를 진행한 뒤 시작된 총회에서, 안정순 이사장은 “지난 해를 돌아보면 조합으로 전환하면서 하고자 했던 일들 중 우리가 미처 챙기지 못하여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전보다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했기에 즐겁고 가능했던 것들이 더욱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된다.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자리를 지켜준 햇살의 일꾼들과 기획부터 실행까지 분주히 움직여준 임원들, 여러 형태로 참여해 주신 조합원님들과 우리 아이들 모두 햇살의 기둥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면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펼치자는 첫 마음을 잃지 않으면서, 좀 더 신나고 단단한 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이어서, 2021년 감사보고서 승인과 사업보고 및 결산 안/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논의하여 통과시켰습니다. 

 

 전체 안건 논의를 마친 뒤에는, 한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조합원 분들이 모처럼 모인 소중한 시간이기에, 이날  참석한 조합원들이 돌아가면서 각자 근황과 요즘의 고민과 총회 참석 소감과 햇살에 대한 애정 고백과 응원과 다짐 등등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햇살배움터의 2022년 슬로건은 ‘딴딴한 조합! 활기찬 만화방!’ 입니다. 어수선한 시국에도 마음내어 참석해주시고 위임장 챙겨서 작성해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총회 결과는 햇살배움터 밴드에 게시할 예정이니, 한번씩 들러서 살펴봐주세요! 

 

 글/사진: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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