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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놀이모임 ‘번개 놀이’ 이야기

 

 마을놀이모임 ‘앗싸’에서 지난 2월 18일(금) 낮, 애향공원에서 번개놀이를 진행했습니다.

겨우내 늘어져 있던 몸과 몽롱했던 정신도 확 깨우고, 입춘도 지났으니 새날 새로운 기분으로 놀아보고자, 남녀노소 / 체력 여하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그야말로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같은 번개 놀이를 제안하였지요. 

 

 저희 마을놀이모임 ‘앗싸’는 홍동초등학교와 홍동중학교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밤놀이, 놀이캠프로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린 번개 놀이는 ‘요즘 놀이 주체(어린 세대)와, 요즘 아이들이 놀고 있는  전래놀이의 주체였던 요즘 어른 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놀면서, 어린이와 어른들이 서로에게 놀이를 전수해 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는데요. 이번 번개 놀이에는 어른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웠답니다. 

 함께 모이기에 늘 조심스러운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중학생과 초등학생 친구들 10여 명이 애향공원에 모여서, 겨울방학동안 같이 만날 기회가 없어 놀지 못했던, S자놀이 / 경찰과 도둑 놀이 / 왕발 뛰기 등등을  하며 놀았습니다. 그날따라 햇볕도 따뜻해서 뛰어 놀기에는 더없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놀이의 끝자락은 늘 그렇듯이, 더 놀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몸도 마음도 노곤노곤 부드럽게 풀고 다시 한번 놀아볼까요?^^ 몸으로 놀고 싶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대환영입니다!  

 

글/사진: <마을놀이모임 앗싸> 꼼지락

 

 

마을놀이모임 ‘앗싸’에서는 2월 18일 번개놀이를 진행했습니다.
늘어져 있던 몸도, 몽롱했던 정신도 확 깨우고 새날 새로운 기분으로 놀아보고자 
남녀노소, 체력 여하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그야말로 다 같이 놀자!동네 한바퀴~같은 번개놀이를 제안하였지요. 
‘앗싸’는 방과후 프로그램, 밤놀이, 놀이캠프로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놀고 있습니다.
이번 번개놀이는 지금의 놀이주체(어린 세대)와 지금 아이들이 놀고 있는 대부분의 전래놀이의 주체가 되었던 지금의 어른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서로에게 놀이를 전수해 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했는데 이번 번개놀이에는 어른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웠답니다.
함께 모이기에 늘 조심스러운 코로나 시기라 중학생과 초등학생 친구들 10여명이 모여 방학동안 못 놀았던 S자놀이, 경찰과 도둑놀이, 왕발뛰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날따라 햇볕도 따뜻해 뛰어 놀기에는 더없이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놀이는 늘 더 놀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번에는 몸도 마음도 노곤노곤 부드럽게 풀고 다시 한번 놀아볼까요?^^

글/사진 : <마을놀이모임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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