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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과 유기농업 특구 홍성군에 적합한 고품질 쌀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밥쌀용 쌀의 고급화를 목표로 “유기농 중간찰 지역특성화단지 육성사업”을 시행하였다. 홍동농협은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관련 승용 중경제초기를 지원받았다.
홍동농협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홍동면 운월리에서 홍동면 친환경 벼 작목회회원들과 홍동농협 기계화 영농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 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승용 중경제초기 연시 및 취급, 조작방법 등을 선보였다.
친환경 벼는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농법으로 일반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제초작업에 많은 노동력을 투입한다. 승용 중경제초기를 도입하여 농작업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경제초기는 모내기 약 2주후 작물 상이의 토양을 갈아주는 작업인 중경을 제초작업과 동시에 할 수 있는 농기구로 잡초방제에 효과가 크다.
지난 18일 홍성군미용협회(회장 명춘식) 회원들이 홍동면 금평리 김애마을을 찾아 홍동농협(조합장 주정산)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위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농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라오스 근로자들을 위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지부장 김종수) 정윤경차장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홍동농협에 도움을 주고자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되어 홍동농협과 연계하여 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총 40명의 라오스 국적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하였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부족현상을 해결하고 영농 인건비를 낮춰 농가의 영농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라오스 근로자들의 성실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사진 : < 홍동농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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