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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유소년축구부, 군대회 준우승 쾌거!

 

월드컵 예선으로 밤마다 축구 열기가 도는 요즘, 홍동이 또 하나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병욱 감독이 이끄는 홍동유소년축구부는 20일 오후 홍주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홍성군축구협회장배 초고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내포OK축구단과 승부차기 끝에 결승에 올라, 홍성내포FC와 격전을 벌였으나 2:0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6팀이 2개조로 나눠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홍동유소년축구부는 1차전에서 승리한 내포OK축구단과 공, 수 양면에서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팽팽한 경기를 벌였다. 홍동초 6학년 김연우 학생이 2골을 터트리며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2:2 무승부로 전후반 경기가 끝났고,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르게 되었다. 4강전 승부차기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였다. 대회장에 운집한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곽재우, 이효신, 이지평, 김연우(홍동초 6학년), 주산들(홍동초 5학년) 선수가 키커로 나섰다. 골키퍼는 올해 축구부에 가입한 주승혁(홍동초 6학년)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수비력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주목을 끌었다. 유소년대회에서 보기 드문 긴장감 속에, 홍동유소년축구부 선수들은 차분하게 공을 찼고, 상대방 마지막 키커의 실축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승 상대팀은 MSC-U10팀에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온 홍성내포 스포츠 전문기관 HN FC였다. 지역 내 최강팀과 붙은 결승전답게, 홍동유소년축구부는 수비위주로 전략을 활용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은 상대팀에서 거친 태클과 몸싸움을 걸었지만, 홍동 선수들은 흥분하지 않고 연습한 전략에 맞춰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냈다. 하지만 전반과 후반에 각각 1점씩을 허용하며 아쉬움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선수로 나선 주승혁, 이효신, 이지평, 김연우, 김연호, 곽재호, 손은찬 박윤하, 주산들 외에도 신하루, 오현석, 최민, 이선율, 김태민, 이태인 선수는 등록선수로 필드에 대기하며 열띤 응원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동의 축구를 책임지고 있는 김병욱 감독님의 평소 지론대로, 홍동유소년축구부는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경험으로 성장하는축구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날 2골을 터트린 김연우 선수는 대회 우수선수로 뽑혔다.

전날 이루어진 중학교, 고등부 축구대회에 홍동중학교와 풀무고등학교도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출전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와 응원 부탁드린다.

 

 

홍동초 예술제, 전교생 화합의 장 되다

 

홍동초등학교는 지난 1125() 오전 9시부터 230분까지 학교 강당에서 예술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홍동초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는데요, 유치원 학생들의 장구춤부터 훌라춤, 마당극,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서로의 재능을 뽐내고,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홍동초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진 : <홍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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