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9월호] 화신 마을, 건강조사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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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이 무더위에, 군청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충남대학간호대학에서 ‘마을찾아 건강찾아’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화신마을을 찾아왔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마을 주민들의 혈압을 체크하고 키를 재며 손의 압력도 체크하고 머리의 뇌파검사, 곧바로 서서 중심잡기까지 여러 항목을 테스트하며 건강을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의 건강 기록을 설문지까지 담아내는데 거의 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30여 명의 마을 사람들이 각자 건강을 체크하고 기록을 하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였지만 마을회관이 시원하게 가동되어서 건강 체크 하는데 이상이 없었고, 찾아오신 분은 모두 검사를 잘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충남대학 간호대학 학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사진 : <화신리 화신마을> 마을기자 장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