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홍동농협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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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 홍동면 친환경농업특구에서는 홍동농협과 풀무환경영농조합 주관으로 친환경 우렁이 농법에 사용된 왕우얼리 일제 수거행사를 진행하였다. 우렁이농법은 친환경 농법중 하나로 여린 풀잎을 먹는 우렁이의 먹이 습성을 이용하여 제초제를 대체하여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농법이다. 그러나 왕수렁이를 제때 수거되지 않은 월동 왕우렁이들은 생태계교란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통하여 일제 수거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약 7톤의 우렁이를 수거하였다. 홍동농협은 우렁이공급 농가에 지속적인 홍보와 사후관리를 통하여 추가적인 수거를 진행 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2일과 14일 홍동농협 친환경 미곡처리장에서는 홍동농협, 홍성군청, 노원구청, 서울시동북4구공공급식센터의 공동주관으로 도농교류 산지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서울시 노원구의 공공급식을 이용하는 150여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기농 농산물의 중요성과 생산, 관리되는 과정을 교육하고, 미곡처리장 견학을 통하여 공공급식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시식하였다. 오후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도농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업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과 유기농 쌀을 이용한 유기농 쌀피자 만들기와 “유기농업이 바꾼 지역사회” 특강도 함께 진행하였다.

메일내용 : 노원구기사의 경우 홍성군청의 보도자료와 중복될 수 있어 검토가 필요합니다.

글/사진 : <홍동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