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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홍동면 주민참여예산’ 사업 살펴보기



 ‘주민참여예산’을 아시나요?  전국 여러 지역과 함께 홍성군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과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하며, 주민의 세금으로 운용되는 홍성군 예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내용을 제안하고 결정합니다. 이로 인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고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취지의 제도랍니다. 홍성군은 지난해 9월말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 결과 총 35건(군정 분야 9억9970만원 읍면분야 4억3507만원 포함, 총 14억 3477만원)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홍동면 주민들 의견을 담아 선정된 ‘2022년 홍동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군정 분야의 홍동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는 ▲이야기 둘레길 조성(4870만원)과 ▲홍동면 3.1공원 다목적 광장 정비(8500만원)이 있습니다. 

 ‘이야기 둘레길 조성’ 사업은 홍동면 일원에 꽃나무를 심어 가로수길을 조성하여 주민 산책로를 가꾸는 내용이고 ‘홍동면 3.1공원 다목적 광장 정비’ 사업은 역사적인 장소인 3.1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와 인근 홍동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계단 조성, 사면 정리, 학교 운동장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조경석 쌓기, 조경수 심기 등으로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읍면 분야의 홍동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행복이 꽃피는 우리 마을(957만원) ▲경사 났네! 아이가 태어났슈!(750만원) ▲함께 만드는 홍동 뉴스 마실통신(2000만원)입니다. 

 ‘행복이 꽃피는 우리 마을’은 33개 마을회관 앞 화단에 마을 주민들이 원하는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는 사업이고 ‘경사 났네! 아기가 태어났슈!’는 새해 아기가 탄생한 홍동면 가정을 축하하기 위하여 해당 가정에 75만원 상당의 원하는 선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함께 만드는 홍동 뉴스 마실통신’은 홍동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월간 신문의 인쇄비와 마을기자단 원고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홍동면 주민들이 낸 세금이 우리들의 실제적인 필요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글 : <홍동면 주민자치회> 이동근, 정영은 / 사진: 홍동 뉴스 《마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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