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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저녁 동네마실방뜰의 임시총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조합원 및 마을 주민들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방법을 찾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른 영업제한, 3월부터 주방을 맡을 사업부가 없다는 점, 그리고 협동조합 방식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습니다. 과감하게 공간을 정리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1인 시스템으로 운영하자, 당번제로 운영하자, 조합비를 내자 등 일단 공간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협동조합 동네마실방이 계속 존재했으면 하는 바람과는 달리, 실제 협동조합에 걸맞는 권한과 역할을 가진 책임자가 없고, 코로나로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도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허심탄회하게 각자의 바람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임시총회에서의 의견들을 모아 이사회는 2월 중에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총회에 더욱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  <동네마실방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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