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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환경취약지역 주민인권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환경피해를 넘어 생존을 위협받는 농촌마을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인권재단 사람의 지원으로 <농촌+면 단위+환경취약지역+주민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무분별한 환경오염시설 설치로 소도시 농촌마을 여기저기서서 고통을 겪고 있고 이는 환경피해를 넘어 인권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산업단지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데 추가로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는 고덕면, 15년 된 석산이 채석단지 허가가 나 앞으로 25년 간 더 운영되는 대술면, 헬기정비공장, 삽교역사, 물류센터, 산업단지에 둘러싸여 소음과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삽교 효림리. 이웃한 예산의 사례지만, 마을 구석구석을 조사해보면 홍성을 비롯한 수많은 농촌마을에서 있는 일입니다. 환경연합 활동가와 기록활동가, 상담전문가가 환경피해기록단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현장조사,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지난 1111일 조사보고서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조사보고서는 환경연합 블로그(blog.daum.net/yhkfem)에서 보실 수 있으며, 삽교 효림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조사보고서 발표회도 환경연합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임 한돈협회장님께...”

환경연합 신나영 활동가가 지난 1117일 새로 취임한 손세희 한돈협회장에게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축산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기 위해 편지를 써보냈습니다. 생산자뿐 아니라 소비자도 잘 키운 건강한 고기를 조금 적게소비해야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지구의 기후위기가 가속화될수록 축산의 설 자리는 좁아질 것입니다. 지금처럼 산 수입 곡물에 의존하는 대량 가축사육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가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환경에 주는 영향을 줄이는 노력뿐 아니라수입곡물에 의존하는 대량 가축사육의 구조 자체에 대한 변화도 준비해야할 것입니다.”

편지 전문은 환경연합 블로그(blog.daum.net/yhkfe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예산홍성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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