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0월호] 홍동면 주민자치회 교통분과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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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동차 정비교실’을 마치고

 

시골생활의 필수품 자동차를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윢은 홍동면 주민자치회 교통분과, 마을활력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특히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강사진을 비롯해 실습에 필요한 소모품까지 꼼꼼히 준비해주신 덕에 23명의 참가자들의 교육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추가수업까지 더해 9월 2일, 9일, 16일까지 총 3일에 거쳐 자동차 구조 및 계기판 보는 법 등에 대한 이론 수업과 본네트 속 기본 구조를 살피고, 냉각수, 와이퍼액, 엔진오일 점검 요령, 와이퍼, 에어컨 필터, 밧데리, 전구 교체 등 생활에서 꼭 필요한 실습교육을 마을활력소 와 애향공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자동차 본네트를 열어보는 것이 처음인 대부분의 수강생들을 위해 일대일로 친철하게 교육을 맡아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교육 참가자들의 행사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하였습니다.

전반적인 교육만족도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만족한다고 응답해주셨습니다. 이론과 실습 모두 만족스러웠으며 자동차를 좀더 이해하게 되어 자신감을 갖게되었다,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교육에 만족감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또 아쉬웠던 점으로는 4주 교육을 2주로 압축하게 되어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며 질의응답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 수준별 교육의 필요 등을 언급해주셨습니다.

주민자치회 교통분과에 제안하고 싶은 내용으로는 이런 교육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하고, 교통관련 법규 혹은 실제 사고시 대처 요령 등과 같은 심화교육에 대한 요청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홍동면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꾸준히 힘쓰는 주민자치회 교통분과가 되겠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글/사진: <홍동면 주민자치회 교통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