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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뽀 저수지,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지난 토요일(821)에 모처럼 마을 근처 빼뽀저수지 산책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 패턴이나 생활반경이 바뀌면서 좁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우리 마을 빼뽀저수지의 멋지게 지어놓은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혹은 음식을 조리해서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 모습을 가끔 보게 됩니다.

예전에는 정자 옆에 쓰레기 분리함이 있었는데요. 이것이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빼뽀 저수지 산책을 하다 보니, 정자 옆에 마구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띕니다. 무단으로 버린 쓰레기들은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지만, 썩지 않는 페트병이나 비닐 등의 쓰레기가 많아 걱정됩니다. 이 쓰레기는 누가 치워야 할까요?

낚시를 하시든, 혹은 쉼터에 머물다가 다녀가시든, 빼뽀저수지를 찾아오시는 건 좋지만, 부디 머문 자리가 깨끗하고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어느새 더위가 물러가고 성큼 가을이 왔네요. 태풍과 가을 장마통에 큰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사진: <신기리 신촌마을> 마을기자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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