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9월호] 백동 마을, 쉼터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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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 마을, 쉼터 만들다

 

2021년 백동마을에서는 오연석 추진위원장님 진행 아래, ’오순도순 쉼터 조성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소액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마을에 편안한 쉼터를 만들면서 따뜻한 위로를 주는 꽃길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온마을 주민이 모여 한마음으로 쉼터 조성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비가림 의자 두 개와 벤치 의자 다섯 개를 제작해서, 버스타러 가는 길목에 배치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중간 쉼터로 이용되고 있어 뿌듯합니다. 또 주변에 야생화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이웃들과 화기애애한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가꾸고 꾸며놓아 마을 상징으로 남게 되길 바랍니다.

 

글/사진: <금당리 백동마을> 마을기자 이승현(부녀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