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도토리회 새소식

(※ 이 글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1. <화폐의 비밀>이라는 번역서가 출간되었습니다. 현 화폐발행시스템의 문제점을 일관되게 설명해주고 있는 신간인데요.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2. 한국에서도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지난 7월 27일, 부산시 의회 주최로 <지역공공은행은 무엇인가>라는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상업은행과 달리 자금운용수익을 지역 전체적으로 공유하기위해 시민과 지자체 주도의 지역은행을 어떻게 설립할지 그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현행법상 은행설립의 어려움이 있어서 대부업을 활용하자는 독특한 제안이 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충남과 홍성지역에서 공공은행의 필요성이 널리 확산되도록 도토리회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습니다.

 

3. 현재(6월 30일 기준) 도토리회 협동기금총액은 196,614,066원(지역화폐 125,000잎 예금별도)이며, 181,790,000원(대출건수 33건)이 대출중입니다. 그리고 회원은 총 110회원이 있습니다(단체10곳 포함)

 

*도토리회 회원가입 문의는 010-8436-1874 또는 dotoribank@hanmail.net로 연락주십시오.

 

글 : <도토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