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홍동중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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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를 마친 후 7월 7일부터 14일까지 홍동중학교는 상상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텅 빈 하루를 꽉 찬 배움으로’ 채워보았습니다. 종합운동, 배드민턴, 파자마파티, 예능만들기, 사진, 만화, 그림, 음악, 수공예, 보드게임, 게임, 코딩, 영화 13가지 주제에 대해 무학년제 14모둠으로 자율편성하여 활동하였습니다. 모둠의 구성, 기획, 진행, 발표까지 모두들 즐겁게 활동하며 알찬 배움으로 연결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 좋았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하다 보니 생각한 것과 다른 돌발상황도 발생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기획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한 학기의 마무리를 즐겁고 의미있게 마무리한 시간이었습니다.

 

글/사진 : <홍동중학교> 교사 강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