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8월호] 홍동면 주민자치회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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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알립니다

 

< 홍동면 주민자치회 7월 정기회의 >

7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3명의 주민자치위원 들이 모여 7월 정기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021년 홍동면 주민총회(홍동면 주민자치 이야기마당 - 홍동! 듣고 모으고 나누고)를 8월13일에 열기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여 잠정 연기하였습니다.

주민들이 모여 함께 주민총회를 여는 대신 마을별로 찾아가거나 온라인으로 주민자치회를 소개하고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제안하는 의제를 소규모 주민토론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모여진 의견과 투표를 바탕으로 2022년도 주민자치회 의제가 선정됩니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건강하게 만나뵙길 기대하겠습니다.

8월 정기회의는 8월17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함께 풀어가는 축산냄새‘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치다>

7월 20일(화) 14시에 홍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함께 풀어가는 축산 냄새 해결을 위한 초청 강연 자리를 마련하여 관심과 우려 속에 잘 마쳤습니다.

2020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홍동면 주민총회 투표 결과 최우선 순위 과제로 축산 악취 개선 문제가 선정되어 민관협치 해결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축산환경개선의 전문가이신 전형률 강사님을 모셔서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 축사에서의 악취발생, 가축분뇨 처리방법, 축산악취 저감방법, 축산악취 개선사례(축산환경관리원)의 내용으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분 중에 몇 분이 질문하셨는데 강사님 답변의 공통된 사항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연에 참석하신 분의 의견 중에는 축산 농가와 공감대를 조성하는데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고 하셨고, 홍동면에 소규모 축산농가가 많으니 소규모 농장에 필요한 내용이 많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이제 만나러 갑니다‘ 진행>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3·2·1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돌봄‘ 사업의 다른 이름입니다.

7월 12일부터 오후에 마을로 찾아가 어르신 몇 분이 모여 계신 곳에서 사회복지사 2분이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손으로 만들기하는 체험행사 시간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있으신 어르신들을 가까이 찾아가 일상과 마음과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건강체조하고 동글동글한 양말목으로 손가락 뜨개질하여 냄비받침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0월 말까지 한 마을에 한 번 씩 방문할 예정입니다.

 

글/사진 : <주민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