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2월호] 홍동초등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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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홍동초등학교 「가을 예술제」 이야기

 

 2024년 11월 29일 홍동초등학교 늘해랑에서 가을 예술제가 열렸다.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1년 동안 배우고 연습했던 여러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대본 작성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행사였다.

 유치원 아이들은 ‘I LIKE TO MOVE IT’, ‘풍악 울려라’ 맞춘 율동을, 1학년 연극 ‘자음이의 여행’, 2학년 연극 ‘끔꾸는 고래’, 3학년 연극 ‘팽귄 23’, 4학년 마당극 ‘홍동가을예술잔치’ 5학년 연극 ‘한밤중 달빛식당’. 6학년 연극 ‘삐뚤어진 원정대’, ‘불편한 편의점’과 리코더 4중주까지 모든 홍동이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다.

 자신이 펼치는 무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학생들의 무대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홍동초등학교 학생들이 한 번 더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60여분의 양육자분께서 관람해 주셨고, 해당 자녀의 무대만이 아니라 모든 무대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여주셔서 예술제가 더욱 신나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남게 해주었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고 응원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글/사진 : <홍동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