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2월호]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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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홍동다움’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27일,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 사업인 ‘보건·의료 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홍동다움)’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원 홍동면장,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동다움 컨소시엄 기관 및 10개 유관 단체 등 약 50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된 ‘홍동다움’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안에서’를 주제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홍동다움 사업 성과발표 ▲컨소시엄 사례발표(수요일만 마을택시, 건강리더, 어르신학교, 청소년 자전거·등산학교) ▲홍동다움 사업 효과성 연구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시상식 순서로 구성됐다.

 

홍동다움 효과성 연구를 통해 서비스 참여자의 평균 삶의 질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사회적 영역의 증감율이(23.6%) 가장 높고 이어서 심리적 영역(20.4%)의 증감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건강리더로 활동 중인 참여자는 소감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을 돕는 관계를 넘어 든든한 이웃으로서 찾아뵐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깊은 감동을 더했다.

 

조경훈 원장은 “앞으로도 홍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돌봄을 연결하는 이웃이 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서비스 품질 향상, 돌봄 인프라 구축, 신규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글/사진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