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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송정 마을회관 옆에 팔각정이 있습니다. 농사일하다 잠시 쉬러 팔각정에 앉아 올려다보면, 우리 마을 복덩어리를 볼 수 있어요.
2년 전쯤, 꿀벌들이 들어와 팔각정 지붕 틈 사이에 집을 지어 살고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토종 꿀벌’이라고 하더라고요.
야생에 사는 ‘토종 꿀벌’은 주로 고목나무 속이나 바위 틈에 집을 지어 사는데, 변화하는 환경을 견딜 수 있는 내성이 강한 종이라, 말벌 등의 공격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꿀벌은 농업인들에게 매우 소중한 동반자인데, 요즘 이상 기후로 병해충이 늘어 꽃수정벌이 없어지고 있어, 농사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 마을에는 복덩어리 토종 꿀벌이 들어와 함께 살면서, 농사에 소중한 역할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 <팔괘리 송정마을> 마을기자 이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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