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6월호] 홍동중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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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중학교에서 지난 5월 14일 학생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에게 재치있는 소개말과 장미꽃, 롤링페이퍼를 전달했습니다. “멋있는 학교, 자유로운 학교, 존중 받을 수 있는 학교의 기둥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보신 박신자 교장선생님은 무대에서 내려오며 만면에 가득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에 대한 다양한 퀴즈 맞추기를 통해 선생님들을 더 깊게 앎으로,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들과 참여하는 선생님들의 밝은 표정에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홍동중학교는 5월을 2024학년도 수업나눔 집중기간의 달로 보냈습니다. 전교사는 수업을 공개하고, 매주 수요일 수업나눔을 통해 교사 간의 수업방법 및 학생 이야기를 공유, 동료 교사들간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수업을 개선하여 전문성을 향상 시키고, 협력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서로의 성장성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수업나눔에 참여한 한교사는 “학교 내에서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개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번 수업나눔을 통해 여러 교과의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어떤 모습으로 참여하고 배우고 있는지 다각도로 관찰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 성장을 축하하고 싶은 학생들도 많이 발견되고, 섬세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도 발견되었다. 학생들이 더욱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접근하여 필요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라는 소감을 말했다.

 

글/사진 : <홍동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