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2월호] 홍성의료조합 우리동네의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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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우리마을 건강대회(스.헬.파)’에서 우승한 축구 동아리 ‘FC반반’ 회원들이 우승 상금(15만잎)를 들고 기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심사는 100% 현장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FC반반’을 비롯 ‘뜸방’. ‘태극권’, ‘조깅’등의 모임이 수상하였다.

‘우리 마을 건강 대회(스.헬.파)’성공적 개최! FC반반 우승!

홍성우리마을의료조합(이사장 금창영)이 주최한‘우리마을 건강대회-스.헬.파(street health fighter)’ 가 지난 1월 11일‘동네 마실방 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스스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 모임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처음 예상 보다 훨씬 많은 11개 팀이 참가해 그간의 활동을 소개하고 건강 노하우를 나눴습니다. 운동(조깅, 축구, 족구, 태극권)은 물론 식습관(채식)과 한방(뜸), 여가(앗싸, 산책, 아카펠라, 자전거)를 망라해 스스로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함께 모이는’사람들의 이야기는 향후,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살이를 위해 누구나 참고 할 수 있는‘마을 건강 지도’로 제작 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의료조합의 교육건강위원회는 자생적으로 활동중인 건강 모임들이 지역의 부족한 건강 인프라를 조합과 함께 극복하고 조합의 비전인‘스스로를 살피고 서로를 보살피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동반자로 서로 협력 할 수 있도록 관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 할 계획입니다.

 

글/사진 : <우리동네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