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2월호] 금당초등학교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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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하호호 즐거운 금당초롱잔치!

 

금당초등학교(교장 박순만)는 11월 7일(월) 유치원 ~ 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당초롱잔치 실시했다. 유치원은 에어로빅, 국악무용 등 율동을 했고, 1학년 학생들은 ‘토끼와 거북이’ 연극에서 토끼와 거북이 연기를 소화했다. 2학년 학생들은 “찐이야”, “문어의 꿈”을 반주로 신나고 활기찬 춤을 선보였다. 3학년 학생들은 오카리나, 우쿠렐레, 방송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하였다. 4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무대를 맡아 깃발춤을 추며 학부모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5학년과 6학년은 함께 “풍선로켓발사대”연극에서 우렁찬 발성과 실감나는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빼어난 단소공연을 하였다.

 

금당초 5학년 학생인 구○○ 학생은“열심히 준비한 결과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 학생은 "준비할 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으니 좋았습니다"라고 금당초롱잔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금당초롱잔치에서 학생들은 지난 일년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학부모님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긍심을 키우고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금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금당초등학교 교사 김보경

 

글/사진: <금당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