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난 10월28일 반교마을에서는 주민들과 이웃초등학교 학생들 ㆍ행사관련자들ㆍ주민의 지인들이 100여명이 모여 소소한 축제를 했습니다. 이더러우물축제, 벌써 8회째입니다.  동네주민들만 모여 하다가 외부인들도 초대하니 마을이  들썩들썩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한동안 못보고 지내던 서로간에 같이 모여 안부를 전하고 식사도 하고 게임도 하니 너무들 좋아하셨습니다. 고령화로 점점 참여도가 낮아지는 현실에, 많은 고민과 숙제를 안겨준 축제이기도 했습니다.
 조권영 이장님의 진행으로 지게지고 뛰기, 신발던지기, 새끼꼬기등의 게임을 했는데, 참여하신 외부인 팀과 원주민 팀으로 나누어 더욱 재미를 더했습니다. 7회까지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자로 나누어 화합을 도모하였고, 이번 축제는 외부인의 팀결성으로 홍동면 직원, 농협 직원, 체험객 등의 모르는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였습니다. 소규모의 축제이지만 끈끈한 정과 배려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의 큰 뜻을 이해하는 시간이었고, 더욱 발전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길 바래봅니다.

 

글/사진: <신기리 반교마을> 마을기자 조상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