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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홍동으로 귀촌한지 6년차, 이제 제법 주민 노릇합니다.
11월 중순부터 백동 마을은 김장철으로 분주했습니다.
마을에서 모두 일곱 집의 김장을 돌아가며 품앗이로 함께 했습니다. 어떤 집은 배추 150 포기, 또 어떤 집은 100 포기를 하기도 했어요. 집집마다 제각기 특색있고 다른 김장 김치 맛과 수육 맛을 즐기면서, 올해도 동네 잔치 분위기로 마을 이웃들의 김장을 품앗이로 도와가며, 11월 25일 모두 마쳤습니다.
값진 김장 품앗이를 해마다 이웃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하고 있는 마을은, 아마도 백동마을 뿐일거란 생각에 뿌듯한 요즘입니다.
글/사진 : <금당리 백동마을> 마을기자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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