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통신 1월호] 금당초등학교 총동문회 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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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 1회 동창생들의 팔순잔치

 

금당초등학교 제1회 동창생모임인 금우회(회장 장인웅)는 2021년이 초등학교졸업 66주년이고 인생 80주년(8순)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연초부터 행사를 준비해왔으나 코로나사태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던 중 그러나 금년은 넘기지 말자는 회원들의 강한 의지를 받들어 12월18일 서울 사당동 속초어시장에서 5명이 모여 자축오찬으로 그 소중한 의미를 되새김하였다.

 

당초계획은 도고온천 장금이네 집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위기를 살릴까하였으나 코로나방역지침에 따라 이를 포기하고 약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사단법인 충효예실천운동본부 김용해 총재는 50년동안 상하금 이장직을 맡아온 동기생 유철동씨에게 특별 봉사상을 수여(우편)하기도 하였다.

 

금당초등학교 1회 동창생 60여명중에는 평생 공직과 대학교수 언론인 기업인으로 열심히 살아왔고 금당초등학교총동문회를 발족(초대회장 김용해)시켜 총동문회발전에 기여한 바도 있다.

 

금당초등학교는 1944년4월 홍동공립초등학교 금당분교장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52년 분교 제1회 부터 1954년 3회 졸업생까지 배출시킨데 이어 1954년 6월 금당국민학교로 승격된 후 2021년도 67회 졸업생 7명을 더하여 총4,046명의 인재가 배출되어 농어촌 초등학교 폐교사태에도 오롯이 견뎌 이제는 어엿한 명문초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12월25일 금당초등학교 총동문회 초대회장 김용해

 

글/사진: <금당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김용해